일본 3월 실업률 2.6%…2개월 연속 하락

입력 2022-04-2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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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배율 1.22배로 3개월 연속 상승

▲4월 9일 일본 후쿠시마현 도미오카에서 벚꽃 아래서 사람들이 춤을 추고 있다. 후쿠시마/UPI연합뉴스
▲4월 9일 일본 후쿠시마현 도미오카에서 벚꽃 아래서 사람들이 춤을 추고 있다. 후쿠시마/UPI연합뉴스

일본의 3월 계절조정 실업률이 2.6%로 집계됐다.

26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은 일본의 3월 계절조정 실업률이 지난달보다 0.1%포인트 떨어진 2.6%라고 밝혔다. 2개월 연속 하락이다.

3월 구인배율은 3개월 연속 상승했다. 1.22배로 전월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구인배율은 노동 수급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로 1.22배라는 것은 일자리를 찾는 사람이 100명이라면 취업 가능한 일자리가 122개 있다는 의미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3월 마감한 2021년 회계연도 구인배율은 1.16배로 이전 회계연도보다 0.06포인트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유행하기 시작하고 3년 만에 취업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침체된 경기가 회복되는 상황이 반영됐다는 것이다.

다만 일본 2019년 회계연도 구인배율이 1.55배였던 것에 비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일본의 2021년 회계연도 평균 실업자수는 이전 회계연도에 비해 80만 명 줄어든 191만 명이다. 2021년 회계연도 평균 취업자수는 전년보다 4만 명 늘어난 6706만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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