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거래소)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샘표, 고려산업, 페이퍼코리아 등 3개다. 하한가는 없다.
샘표는 전 거래일 대비 29.96%(2만1600원) 뛴 9만3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인도네시아의 팜유 수출 중단 결정 여파가 지속되면서 샘표는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앞서 인도네시아 정부는 내수 안정화를 위해 이달 28일부터 팜유 수출을 중단하기로 했다. 팜유의 추가적인 가격 강세가 전망되면서 가격 전가력이 높은 업종들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고려산업은 전날보다 29.87%(2100원) 상승한 9130원 장을 마감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세계 곡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사료주는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고려산업은 가축용 배합사료 제조와 판매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페이퍼코리아는 최대주주가 경영권 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29.83%)까지 오른 3025원에 마감했다.
이날 페이퍼코리아는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최대주주인 유암코에 확인한 결과 한영회계법인을 매각주간사로 선정해 매각을 추진 중에 있으나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라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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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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