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해외여행 떠나자?…발목 잡는 유류할증료 ‘역대 최고’

입력 2022-04-26 17: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로나19에 이어 고유가가 해외여행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백신 접종 완료 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자가격리 면제로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2년여 만에 하늘길이 열렸는데요. 하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 등으로 고유가 사태가 이어지면서 유류할증료 부담이 역대 최고로 커졌습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15일까지 유가를 바탕으로 산정한 5월 대한항공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4월(14단계)보다 3단계 뛴 17단계가 적용되는데요. 17단계는 2016년 7월 유류할증료에 거리비례구간제가 적용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눈물 나는 유류할증료 증가 폭을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인포그래픽] 해외여행 떠나자?…발길 잡는 유류할증료 '역대 최고'


◇훌쩍 뛴 항공 유류할증료
_고유가에 유류할증료 역대 최고
_대한항공, 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4월보다 3단계 뛴 17단계 적용
_국제선 유류할증료: 싱가포르 항공유 갤런당 평균값이 150센트 이상일 때 단계별로 부과

◇대한항공 유류할증료
(단위 : 원, 편도 기준)

대권거리(mile): ~ 499
주요노선: 인천-다롄, 선양, 후쿠오카
3월: 18,000
4월: 28,600
5월: 33,800

대권거리(mile): 500 ~ 999
주요노선: 인천-나고야, 나리타, 오사카, 타이베이, 톈진
3월: 30,000
4월: 40,300
5월: 45,500

대권거리(mile): 1,000 ~ 1,499
주요노선: 인천-광저우, 홍콩
3월: 33,600
4월: 52,000
5월: 63,700

대권거리(mile): 1,500 ~ 1,999
주요노선: 인천- 마닐라, 하노이
3월: 43,200
4월: 65,000
5월: 79,300

대권거리(mile): 2,000 ~ 2,999
주요노선: 인천- 방콕, 싱가포르, 양곤, 쿠알라룸푸르, 프놈펜, 호치민
3월: 51,600
4월: 80,600
5월: 100,100

대권거리(mile): 3,000 ~ 3,999
주요노선: 인천- 자카르타, 타슈켄트
3월: 52,800
4월: 81,900
5월: 101,400

대권거리(mile): 4,000 ~ 4,999
주요노선: 인천- 모스크바
3월: 90,000
4월: 130,000
5월: 167,700

대권거리(mile): 5,000 ~ 6,499
주요노선: 인천- 런던, 로스앤젤레스, 밴쿠버, 샌프란시스코, 시드니, 시애틀, 암스테르담, 오클랜드, 파리, 프랑크푸르트
3월: 111,600
4월: 183,300
5월: 227,500

대권거리(mile): 6,500 ~ 9,999
주요노선: 뉴욕, 댈러스, 보스톤, 시카고, 애틀랜타, 워싱턴, 토론토
3월: 138,000
4월: 210,600
5월: 250,900

◇아시아나 항공 유류할증료
(단위 : 원, 편도 기준)

대권거리(mile): ~ 499
주요노선: 후쿠오카, 옌지, 창춘, 옌청, 옌타이, 다롄, 웨이하이, 칭다오, 미야자키
3월: 20,400
4월: 29,100
5월: 35,400

대권거리(mile): 500 ~ 999
주요노선: 오사카, 나고야, 도쿄, 오키나와, 센다이, 삿포로, 상하이, 베이징, 톈진, 난징, 하얼빈, 항저우, 창사, 타이베이, 타이중
3월: 29,900
4월: 42,400
5월: 52,500

대권거리(mile): 1,000 ~ 1,499
주요노선: 시안, 광저우, 충칭, 선전, 구이린, 청두, 홍콩, 울란바타르, 가오슝
3월: 39,500
4월: 55,800
5월: 68,400

대권거리(mile): 1,500 ~ 1,999
주요노선: 클라크필드, 마닐라, 하노이, 다낭, 세부, 사이판, 하이커우
3월: 47,900
4월: 69,100
5월: 84,300

대권거리(mile): 2,000 ~ 2,499
주요노선: 호찌민, 프놈펜, 방콕, 팔라우, 괌, 푸꾸옥, 나트랑
3월: 57,500
4월: 82,500
5월: 101,400

대권거리(mile): 2,500 ~ 2,999
주요노선: 푸껫, 싱가포르, 알마티
3월: 65,900
4월: 95,800
5월: 117,300

대권거리(mile): 3,000 ~ 3,999
주요노선: 자카르타, 타슈켄트
3월: 75,500
4월: 109,200
5월: 133,200

대권거리(mile): 4,000 ~ 4,999
주요노선: 이스탄불, 호놀룰루
3월: 93,400
4월: 135,800
5월: 166,100

대권거리(mile): 5,000 ~
주요노선: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뉴욕, 시드니, 프랑크푸르트, 파리, 런던, 로마, 베네치아, 바르셀로나
3월: 111,400
4월: 161,300
5월: 197,900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30,000
    • -0.53%
    • 이더리움
    • 4,761,000
    • +3.66%
    • 비트코인 캐시
    • 710,000
    • +5.03%
    • 리플
    • 2,059
    • +0.98%
    • 솔라나
    • 356,300
    • +0.51%
    • 에이다
    • 1,500
    • +4.75%
    • 이오스
    • 1,071
    • +3.18%
    • 트론
    • 297
    • +5.32%
    • 스텔라루멘
    • 690
    • +44.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650
    • +5.11%
    • 체인링크
    • 24,550
    • +12.61%
    • 샌드박스
    • 613
    • +20.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