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따라잡기]17거래일간 2조7300억 순매도

입력 2009-03-0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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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그치질 않고 있다.

국내 증시가 중국의 경기부양 기대감에 크게 반등했음에도 외국인은 차익을 실현하고 현금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4일 오후 3시 4분 현재 거래소 잠정집계에 따르면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6520억원을 매수하고 8303억원을 매도해 연속 순매도일을 17거래일로 늘렸다. 이 기간동안 총 매도규모는 2조7300억원이다.

또한 코스닥시장에도 317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319억원 어치를 팔아 순매도 규모를 2억원이 채 안될 정도로 줄였으나 순매도 기조를 사흘째 유지했다.

종목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POSCO(348억원)와 신한지주(183억원), KT(168억원)의 순매도가 전일에 이어 계속됐고 그 외에 현대차(93억원), KB금융(87억원), 하이닉스(83억원), 현대건설(77억원) 등을 팔았다.

반면 현대중공업(92억원), 삼성중공업(79억원), 등 중국관련株와 현대모비스(72억원), SK텔레콤(70억원), 엔씨소프트(37억원), LG(31억원), 두산중공업(30억원), STX엔진(29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키움증권(18억원)과 에스에프에이(17억원), CJ홈쇼핑·태광(15억원), 동원개발(12억원), LG마이크론(11억원) 등을 순매도하고 디지텍시스템·CJ인터넷(11억원), 소디프신소재(9억원), 메디톡스(5억원) 등을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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