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그룹, K쇼핑ㆍ지에프와 MOU…라이브커머스 특화 상품 개발

입력 2022-04-27 07: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체 IP 통한 유ㆍ무형 자산 연계 판매 모델 구축

▲방규식 KH강원개발 대표(가운데)와 정기호 KT알파 대표(왼쪽), 박성규 지에프인터랙티브 대표가 26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 K쇼핑 미디어센터에서 ‘디지털 콘텐츠 공동제작 및 업무제휴 협약식(MOU)’을 진행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H그룹)
▲방규식 KH강원개발 대표(가운데)와 정기호 KT알파 대표(왼쪽), 박성규 지에프인터랙티브 대표가 26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 K쇼핑 미디어센터에서 ‘디지털 콘텐츠 공동제작 및 업무제휴 협약식(MOU)’을 진행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H그룹)

KH그룹이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등 유ㆍ무형 자산 판매를 위해 K쇼핑과 라이브커머스 활성화에 나선다.

KH그룹은 방규식 KH강원개발 대표와 정기호 KT알파 대표, 박성규 지에프인터랙티브 대표가 26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 K쇼핑 미디어센터에서 ‘디지털 콘텐츠 공동제작 및 업무제휴 협약식(MOU)’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향후 3사는 KH그룹이 가진 유ㆍ무형 자산을 K쇼핑의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와 TV 애플리케이션(APP)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을 이용해 홍보 및 유통할 계획이다.

KH그룹은 알펜시아리조트와 종합미디어그룹인 IHQ, KH스포츠단을 운영하는 만큼, 양사가 보유한 다양한 자원을 통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K쇼핑은 지난해 모바일ㆍTV앱 동시 라이브인 ‘라이브K(Live K)’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또한, 3사는 IHQ가 확보한 다양한 IP(지식재산권)를 통해 향후 NFT 콘텐츠 개발 등의 새로운 수익 모델도 마련할 계획이다. NFT는 블록체인을 활용해 고유한 인식값을 부여한 동영상, 이미지, 음악 등 다양한 유형의 디지털 콘텐츠다.

‘맛있는 녀석들’ 등의 다양한 대표작을 보유하고 있는 IHQ는 KH그룹의 종합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회사로 IHQ, IHQ drama, IHQ Show, 샌드박스 플러스 총 4개의 케이블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KH그룹이 지원하는 스포츠단을 통한 유ㆍ무형 상품 판매 모델도 구축해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KH그룹은 도쿄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조구함, 안창림이 소속된 필룩스 유도단을 비롯해 IHQ 빙상팀, 고양 KH 축구단 등 스포츠 엘리트 육성을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방규식 KH강원개발 대표는 “MOU를 통해 KH그룹이 가진 다양한 유ㆍ무형 상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663,000
    • -0.69%
    • 이더리움
    • 4,624,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743,500
    • +8.38%
    • 리플
    • 2,189
    • +14.79%
    • 솔라나
    • 355,600
    • -0.81%
    • 에이다
    • 1,530
    • +26.34%
    • 이오스
    • 1,096
    • +15.01%
    • 트론
    • 290
    • +3.94%
    • 스텔라루멘
    • 619
    • +55.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250
    • +4.75%
    • 체인링크
    • 23,440
    • +11.41%
    • 샌드박스
    • 533
    • +8.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