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27일 1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1분기에서 2분기로 넘어가는 상황에 외생변수가 지속하고 있으나 기업의 IT 스탠딩 수요는 견고하고 오히려 늘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해 코로나 이슈로 신규 데이터 센터가 일부 지연됐는데 이것이 올해는 강한 서버 배후 수요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사 리서치에 따르면 클라우드 호황이었던 2018년도와 유사한 데이터 센터가 만들어질것으로 보여 긍정적인 데다 8채널 램프업도 늘어나는 만큼 서버 수요도 견조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