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이 보호예수물량 해제의 여파로 하락세다.
27일 오전 10시 33분 기준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 대비 3.54%(1만5000원) 내린 40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4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LG에너지솔루션의 보호예수 물량 해제로 ‘오버행’ 우려가 나오면서 매도심리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3개월 의무보유 확약 물량인 187만2911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됐다. 이는 전체 공모주식 수(4250만주)의 4.4% 규모다. 3개월 후에는 6개월 확약 물량 996만365주(전체 주식수 대비 4.26%)가 해제될 예정이다.
1분기 실적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4조3423억 원, 영업이익 258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 증가, 24.1% 감소한 수치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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