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여가수, 20대 남자친구와 결별…"바쁜 스케쥴에 소원해져"

입력 2022-04-27 18:50 수정 2023-05-2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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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마릭 윌리엄스(왼), 마돈나. (출처=마돈나SNS)
▲알라마릭 윌리엄스(왼), 마돈나. (출처=마돈나SNS)

팝스타 마돈나(64)가 36세 연하 연인과 결별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마돈나가 최근 알라마릭 윌리엄스(28)와 열애 3년 만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마돈나는 2015년 Rebel Heart 투어에서 만난 백업 댄서 윌리엄스와 2019년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SNS 등을 통해 서슴없이 애정을 드러내며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하지만 지난 1월부터 마돈나는 SNS에 윌리엄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지 않았고, 이에 일각에서는 결별설이 불거졌다.

지인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서로에게 소원해졌고 자연스럽게 이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투거나 사이가 나빠져 결별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윌리엄스는 마돈나의 집에서 짐을 모두 뺀 상태이며 마돈나 역시 가족과 친구들을 만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지인은 전했다.

한편 1958년생인 마돈나는 할리우드 배우 숀 펜과 결혼했지만 이혼했고 이어 영화감독 가이 리치와도 결혼했으나 이혼했다. 최근 결별한 윌리엄스는 1994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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