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분기 호실적을 거둔 가운데 닷새 만에 주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8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62% 상승한 6만5400원에 거래를 시작해 보합세를 보이며 6만5000원 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22일부터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4조121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77조7815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8.95% 증가했다. 순이익은 11조3246억 원으로 58.57% 늘었다.
IBK투자증권은 "최근 주가 하락은 D램 시장 우려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고, D램 가격 반등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하락폭도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다"며 "2분기까지 낸드 업황은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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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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