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반등소식에 국내증시도 상승 출발했다.
5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6.76포인트(1.88%) 상승한 366.66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마감한 미국증시가 중국의 대규모 경기부양책 발표전망에 힘입어 엿새만에 반등했다는 소식이 국내에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전일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149.82포인트(2.23%) 상승한 6875.84에 거래를 마쳤다.
이 시각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억원, 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우세한 가운데 통신서비스(3.98%)업종이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소프트웨어와 화학, 일반전기전자, 금속, 운송장비부품 등도 2% 넘게 오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특히 태웅(3.05%)과 메가스터디(3.57%), SK브로드밴드(4.24%)가 3~4%의 상승세를 기록하며 시장대비 선방하는 모습이다.
이날 상한가 8종목 등 758종목이 상승하고 있고 98종목이 하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