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정창욱 불구속 기소, 지인 폭행 및 흉기 위협…결국 재판받는다

입력 2022-04-28 21: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창욱 셰프. (사진제공=MBC)
▲정창욱 셰프. (사진제공=MBC)

유명 셰프 정창욱(42)이 폭행 및 흉기 협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서정식 부장검사)는 지난 26일 정창욱을 특수협박·폭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정창욱은 지난해 8월 미국 하와이에서 유튜브 콘텐츠를 촬영하던 중 지인과 동료를 폭행하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함께 하와이로 떠난 A씨와 B씨는 지난해 9월 그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냈고, 경찰은 지난 1월 정창욱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에 대해 정창욱은 SNS를 통해 “명백한 내 잘못이다. 두 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라며 “욕지거리를 내뱉고 폭력적으로 행동하면서 당연한 듯 살아온 것이 한심하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정창욱은 재일교포 4세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지난해 5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이 된 데 이어 폭행 논란까지 터지며 비난을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2: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51,000
    • -1.07%
    • 이더리움
    • 4,630,000
    • -2.53%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2.23%
    • 리플
    • 1,927
    • -6.14%
    • 솔라나
    • 346,800
    • -3.07%
    • 에이다
    • 1,384
    • -7.73%
    • 이오스
    • 1,138
    • -0.78%
    • 트론
    • 288
    • -3.68%
    • 스텔라루멘
    • 713
    • -17.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50
    • -4.06%
    • 체인링크
    • 24,320
    • -2.88%
    • 샌드박스
    • 1,132
    • +62.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