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소주 스피릿. (원스피리츠)
'박재범 소주'로 알려진 원스피리츠가 새로운 증류식 소주인 ‘원소주 스피릿(WONSOJU SPIRIT)’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원소주 스피릿’은 증류식 소주로, 증류주가 숙성 과정을 거치기 전에 만날 수 있는 증류주만의 매력을 선사한다. 증류식 소주는 고도수로 갈수록 아로마가 풍부해지고 맛 또한 한층 더 깔끔해진다. 이에 ‘원소주 스피릿’은 이러한 증류식 소주의 깔끔한 맛과 풍미를 오롯이 전하기 위해 24도로 선보인다.
한편 원스피리츠는 28일 원주 농협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원소주 스피릿’ 제품에도 추가적으로 원주쌀 토토미를 사용하기로 했다. 향후 수출이 시작되면 원주살 토토미 사용량은 더 늘어나 거의 모든 생산량을 원소주 제품에 사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를 통해 원스피리츠는 한국 증류식 소주의 우수성을 전 세계로 알리기 위한 원소주의 탄생 취지를 바탕으로 지역특산주의 발전과 원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