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이건희 컬렉션' 기증 1주년 기념전 찾아

홍라희 여사, 이서현 이사장 등과 국립중앙박물관 동행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건희 컬렉션' 기증 1주년 기념전을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재계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전날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날부터 '이건희 컬렉션' 기증 1주년 기념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를 기획전시실에서 열고 있다.

고 이건희 회장 유족들은 지난해 4월 28일 이 회장의 개인 소장품 2만4000여 점을 기증했다.

이 기획전시는 오는 8월 28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