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오토앤, 현대ㆍ기아차 중고차 판매 1년 유예 소식에 하락

입력 2022-04-29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ㆍ기아차 등 대기업의 중고차 판매가 1년 유예됐다는 소식에 오토앤이 하락하고 있다. 오토앤은 현대차그룹의 1호 사내벤처로 자동차용품 전문 플랫폼업체다. 현재도 현대차와(10.4%) 기아차(6.6%)가 오토앤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오토앤은 29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11%가량 떨어진 1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완성차 업체의 중고차시장 진출 관련한 사업조정안 결정을 앞두고서는 8% 중반 내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날 현대차와 기아의 중고차 시장 진출과 관련해 중소기업 사업조정심의회(심의회)를 열고 애초 예정일보다 1년 늦은 내년 5월에 해야 한다는 권고안을 의결했다.

다만 내년 1~4월에는 각각 5000대 내에서 인증 중고차를 시범판매 할 수 있다. 시장 진출 후 2년 동안은 중고차 판매 대수가 제한된다.

구체적으로 현대차는 2023년 5월 1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전체 중고차의 2.9%, 2024년 5월 1일부터 2025년 4월 30일까지는 4.1%만 판매할 수 있다. 같은 기간 기아의 중고차 판매 대수는 각각 전체 물량의 2.1%, 2.9%로 제한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