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산운용사 GIPS 인증 확대

입력 2009-03-05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 · 하나 등 획득 ....KB · 우리 등 7개사 인증 추진

펀드의 운용 성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운용보수 등을 포함해 펀드 수익률을 명시하는 국제투자 성과기준(GIPS)을 도입하는 자산운용사가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GIPS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지난 2월 하나UBS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GIPS인증을 획득했으며, KB자산운용,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 우리CS자산운용, KTB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교보악사자산운용, 동부자산운용 등 7개사가 올해중 GIPS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GIPS는 운용성과평가 산정기간을 5년으로 규정해 임의적인 기간선택으로 인한 수익률 왜곡을 방지하고, 운용사의 운용능력을 적정하게 평가하기 위해 운용보수를 제외하기전 성과를 바탕으로 수익률을 계산한다. 동일한 투자목적과 전략을 나타내는 그룹을 하나의 자산집단(composite)으로 구성해 수익률을 명시함으로써, 개별펀드 단위가 아닌 자산집단 단위로 수익률을 계산하도록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GIPS위원회(Korea GIPS Committee, KGC)가 2008년 6월 GIPS집행위원회로부터 공식 한국스폰서로 인증을 받아 GIPS의 국내도입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금융투자협회 집합투자본부는 KGC사무국으로 KGC활동을 실무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KGC회원관리와 더불어 GIPS관련 주요 정보와 자료를 KGC 공식홈페이지(http://www.gips.kr)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308,000
    • -0.67%
    • 이더리움
    • 4,077,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502,000
    • -2.05%
    • 리플
    • 4,146
    • -2.15%
    • 솔라나
    • 289,700
    • -1.66%
    • 에이다
    • 1,168
    • -2.42%
    • 이오스
    • 963
    • -3.7%
    • 트론
    • 362
    • +1.97%
    • 스텔라루멘
    • 521
    • -2.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50
    • -0.42%
    • 체인링크
    • 28,660
    • -0.76%
    • 샌드박스
    • 597
    • -1.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