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29일 열린 ‘2022년 1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4분기 영업이익 달성 목표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생산량 증대에 따른 규모의 경제 실현 등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면서도 “다만 단기적으로는 반도체 수급 이슈, 원소재 가격 상승 등 외부적으로 리스크가 존재하고 미국과 헝가리 등 초기 가동 사이트나 향후 대규모 증설에 대비해 단기적 원가 상승 요인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배터리 사업 4분기 영업이익 BEP 전환 목표'가 다소 지연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