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을 마친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뉴시스)
배우 현빈·손예진 부부가 신혼여행을 마치고 귀국했다.
현빈·손예진 부부는 약 2주간의 신혼여행을 마치고 28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두 사람은 따로 공항을 찾았던 출국 때와 달리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입국 게이트를 나서며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긴 비행을 마치고 모자를 눌러 쓴 편안한 차림새로 취재진 앞에 섰다. 행복한 미소로 손을 흔들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현빈·손예진 부부는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11일 로스앤젤레스(LA)행 비행기를 타고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을 보기 위해 LA 톰브래들리 국제공항 입국장에 수많은 팬이 몰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