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출처=삼성증권)
29일 국고채 금리는 상승 마감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033%포인트 오른 연 2.958%에 마감했다.
5년물 금리는 연 3.172%로 전날보다 0.037%포인트 상승했다. 1년물과 2년물은 각각 0.010%포인트, 0.055% 올라 1.970%, 2.776%에 거래를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242%로 전날보다 0.076%포인트 상승했다. 20년물은 0.070%포인트 오른 3.231%, 30년물은 0.073%포인트 오른 3.163%를 기록했다. 50년물은 3.153%로 전 거래일보다 0.07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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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만 삼성증권 연구원은 “국고채 3년물은 지난 11일 3.186%, 국고채 10년물은 18일 3.355%까지 상승한 이후 이날 기준 각각 26bp, 19bp 하락했다”며 “8년 만에 보는 높은 수준의 금리 상황에서 이를 기회로 인식한 채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지만 아직 채권시장 내 불확실한 부분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