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어린 환우들 위해 1억 기부…소아 전용 앰뷸런스 생긴다

입력 2022-05-01 18: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이영애가 어린 환우들을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연합뉴스)
▲배우 이영애가 어린 환우들을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연합뉴스)

배우 이영애가 외출이 어려운 어린 환우들을 위해 1억원을 전달했다.

1일 앰뷸런스 소원재단에 따르면 이영애는 전날 경기 양평의 재단 사무실을 찾아 대표 송길원 목사에게 1억 원을 전달했다.

해당 재단은 호스피스 환우나 말기 암 환자들의 ‘소원 들어주기’ 운동을 전문으로 하는 단체로, 외출이 어려운 호스피스 환우 등을 앰뷸런스에 태워 바닷가나 공연장, 박물관 등 평소 가고 싶었던 곳에 동행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 재단은 해당 봉사의 대상을 소아암이나 희소 질환 어린이로 확대할 것을 결정하고 소아용 특수 앰뷸런스 차량을 물색해왔다. 이를 전해 들은 이영해가 어린 환우들을 돕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 오면서 특별한 인연이 이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영애는 송 목사 등과의 만남에서 “앞선 세대가 땀 흘려 우리가 잘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주었는데 당연히 자신이 속한 세상과 공동체에 보답해야 하지 않나”라며 “재산을 짊어지고 갈 것도 아니고, 조금이라도 더 많이 나눌 수 있으면 세상이 지금보다 더 아름다울 것”이라고 전했다.

재단은 해당 기부금으로 어린 환우들을 위한 전용 앰뷸런스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리 확보한 15인승 규모 승합차 내부에 어린 환우에게 적합한 의자 등 필요한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송 목사는 연합뉴스를 통해 “두 달 정도 뒤부터 소아 전용 앰뷸런스를 활용해 어린이 환우들의 나들이 활동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며 “어린 환우만을 위한 소아 전용 앰뷸런스는 세계 첫 사례”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F-21 첫 수출 임박…인도네시아 찍고 세계로 간다 [K-방산, 50년 런칭 파트너]
  • 트럼프 이란 발전소 위협에 국제유가 상승...WTI 3년 반 만에 100달러 돌파 [상보]
  • 미국·이란 종전이냐 확전이냐...뉴욕증시 혼조 마감
  • 대출 갈아타기⋯ 고신용자만 웃는 ‘그들만의 잔치’ [플랫폼 금융의 역설]
  • MZ식 ‘작은 사치’...디저트 먹으러 백화점 간다[불황을 먹다, 한 입 경제]
  • 전쟁 후 ‘월요일=폭락장’ 평균 6% 급락…시총 421조 증발···[굳어지는 중동발 블랙먼데이①]
  • SUV 시장 흔드는 ‘가성비 경쟁’…실속형 모델 확대 [ET의 모빌리티]
  • 스페이스X IPO 앞두고…운용사들 ‘우주 ETF’ 선점 경쟁
  • 오늘의 상승종목

  • 03.31 09: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190,000
    • +1.48%
    • 이더리움
    • 3,099,000
    • +2.21%
    • 비트코인 캐시
    • 706,500
    • +2.39%
    • 리플
    • 2,020
    • -0.1%
    • 솔라나
    • 126,000
    • +1.45%
    • 에이다
    • 374
    • +1.91%
    • 트론
    • 486
    • +0%
    • 스텔라루멘
    • 256
    • +1.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60
    • -0.34%
    • 체인링크
    • 13,170
    • +2.49%
    • 샌드박스
    • 113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