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돈워크맨, 가상자산 투자 수익금 기부…"미래 주역 아이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입력 2022-05-02 09:39 수정 2022-05-0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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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9일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빗썸X돈워크맨’ 후원금 기부 전달식이 진행됐다. (사진 왼쪽부터) 문선일 빗썸 서비스부문장,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 박정재 SLL 디지털본부장. (사진제공=빗썸)
▲지난 4월 29일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빗썸X돈워크맨’ 후원금 기부 전달식이 진행됐다. (사진 왼쪽부터) 문선일 빗썸 서비스부문장,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 박정재 SLL 디지털본부장. (사진제공=빗썸)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웹예능 ‘돈워크맨’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수익금 1500만 원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고 2일 밝혔다.

빗썸은 지난 29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빗썸X돈워크맨’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문선일 빗썸 서비스부문장,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 박정재 SLL 디지털본부장이 참석했다.

빗썸과 돈워크맨 제작진은 최근 방영된 ‘돈워크맨 빗썸 편’에서 출연진들이 가상자산 투자로 벌어들인 수익금을 함께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위기가정 아동들의 교육 지원을 위한 학용품이 담긴 ‘드림키트(Dream KIT)’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빗썸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돈워크맨 제작진과 함께 마음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빗썸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소통하며 지속적인 사회적 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빗썸은 매년 사회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정기 사내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잠시 중단됐던 플로깅(plogging) 행사도 재개했다. 플로깅이란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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