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사이언티픽, 한빗코에 100억 유상증자 ”글로벌 제휴, 원화마켓 확보 속도 낼 것“

입력 2022-05-02 09: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빗코 지분율 68.6% 확보로 경영권 강화… 글로벌파트너와 전략적 제휴, 원화실명계좌 확보에 '총력'

티사이언티픽이 경영권지분을 확보한 가상자산거래소 ‘한빗코’의 본격적인 서비스 확대 및 신사업 추진을 위해 100억 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증자 후 지분율은 기존 약 60%에서 68.6%로 증가한다.

2일 티사이언티픽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 참여로 한빗코의 최대주주 지분율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재무구조 확보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전략적 제휴, 신사업 추진 및 은행 실명계좌 확보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티사이언티픽과 한빗코 모두 글로벌 네트웍 강점을 바탕으로 글로벌브랜드 거래소, NFT커뮤니티 등과 연계해 차별화된 상품 개발 및 블록체인 신사업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빗코는 폭넓은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원화 실명계좌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입장이다. 현재 코인 간 거래만 가능한 코인마켓을 운영 중이나 은행 실명계좌 확보를 통한 원화마켓영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한빗코는 ‘깨끗한 가상자산 거래’라는 키워드를 앞세워 정부의 원칙대로 설립 후 현재까지 단 한 차례도 벌집 계좌를 이용한 원화마켓을 열지 않고 코인마켓만 고수하고 있다.

티사이언티픽은 지난 4월 29일 전 네이버 마케팅센터장 출신의 유승재 신임사장을 전격 영입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기업 비전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698,000
    • -3.83%
    • 이더리움
    • 4,627,000
    • -4.97%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4.02%
    • 리플
    • 1,946
    • -5.17%
    • 솔라나
    • 320,400
    • -4.42%
    • 에이다
    • 1,319
    • -6.12%
    • 이오스
    • 1,099
    • -4.68%
    • 트론
    • 269
    • -2.89%
    • 스텔라루멘
    • 614
    • -14.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800
    • -5.02%
    • 체인링크
    • 23,890
    • -5.39%
    • 샌드박스
    • 856
    • -15.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