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훈 SM상선 대표, 2022 해운물류경영대상 수상

입력 2022-05-0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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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훈(오른쪽) SM상선 대표이사가 지난달 29일 서울 광진구 SM상선 사옥에서 최용석(왼쪽) 한국해운물류학회 회장으로부터 해운물류경영대상 상패를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M상선)
▲박기훈(오른쪽) SM상선 대표이사가 지난달 29일 서울 광진구 SM상선 사옥에서 최용석(왼쪽) 한국해운물류학회 회장으로부터 해운물류경영대상 상패를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M상선)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 SM상선은 박기훈 대표이사가 2022년 해운물류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최용석 한국해운물류학회 회장은 서울 광진구 SM상선 사옥을 방문해 박 대표이사에게 상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한국해운물류학회는 1982년 창립돼 해운물류 분야에 대한 연구와 정기적인 학술대회 개최를 해오고 있으며 산학협력을 통해 해운물류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07년부터는 해운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경영인을 매년 한 명씩 선정해 '해운물류경영대상'을 시상하고 해운물류 기업의 경영 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

최용석 한국물류학회 회장은 "한국의 해운, 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힘쓴 SM상선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박기훈 대표이사를 해운물류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해운산업의 부활을 위해 많은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기훈 SM상선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적원양선사로서 수출기업들의 원활한 해외시장 진출과 한국해운물류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전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M상선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계적인 물류난이 본격화된 2020년 하반기부터 총 29척의 임시 컨테이너선박을 투입했으며 4척의 선박을 업사이징(기존에 배선 된 선박보다 큰 선박을 투입하는 것)함으로써 국내 수출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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