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는 ‘2022년 여성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오는 17일 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유명 여성 벤처·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올해 처음 신규 도입한 사업이다.
기술기반 혁신아이템, 여성특화 및 친화제품 등을 보유한 여성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의 여성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연계 및 맞춤형 창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액셀러레이터로는 부산의 비스퀘어와 서울의 씨엔티테크가 참여한다.
액셀러레이터 기관은 최종 선정된 여성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지원기간 내 기업 맞춤형 교육·전문멘토링, 사업화 자금 지원(평균 1000만원), 협력 네트워크 등을 제공한다.
해당 기관은 직접(초기)투자부터 연계(후속)투자까지 창업 기업의 성장 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보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분희 한국여성벤처협회장은 “최근 여성의 기술 창업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스타트업들이 투자유치를 통해 혁신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다양한 성공사례를 만드는 한편, 투자 관련 민간협력 모델이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업기업 모집 마감은 5월 17일일 까지이며,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협회 및 운영기관(액셀러레이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