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번째 어린이날, 날씨는 맑고 포근..."나들이 다녀오세요"

입력 2022-05-0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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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째 어린이날을 이틀 앞두고 어린이들이 마스크를 벗고 뛰어노는 모습. (연합뉴스)
▲100번째 어린이날을 이틀 앞두고 어린이들이 마스크를 벗고 뛰어노는 모습. (연합뉴스)

5일 어린이날은 전국적으로 맑고 포근해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가 예상된다. 하지만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지역은 산불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4~5일 날씨는 전국적으로 맑고 포근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남서풍의 영향으로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5~19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다. 어린이날인 5일은 아침 최저기온 7~18도, 낮 최고기온 21~27도로 예상된다.

다만, 남고북저형의 기압배치로 기압계 간 간격이 좁아지면서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우진규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저기압과 고기압 사이가 좁아지면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해 나들이 때 대비가 필요하다”며 “특히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등은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양간지풍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특히 강원 영동,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 지역은 강한 바람으로 인해 대형 산불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6일 밤부터 7일 오전에는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다. 다만 비구름이 남동쪽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강수량은 전국에 5mm 내외로 적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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