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 경기 양주에 748억 규모 주상복합 신축 공사 수주

입력 2022-05-03 17: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기도 양주시 회천지구 주상복합 투시도. (사진제공=한국테크놀로지)
▲경기도 양주시 회천지구 주상복합 투시도. (사진제공=한국테크놀로지)

대우조선해양건설이 경기도 양주시 회천지구에 총 공사비 약 748억 원 규모의 주상복합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주상복합은 경기도 양주시 회천지구 E2-1-2, 3BL에 위치한 대지면적 1111.68평 부지에 연면적 1만3232.82평의 규모로 건설된다. 용적률은 799.64%, 건폐율은 64.52%다.

지하 5층에서 지상 38층까지 총 2개 동으로 이뤄졌으며 도시형생활주택 243세대와 오피스텔 56실,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실착공 후 41개월이다.

해당 단지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유무, 주택 소유, 거주지 등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청약 접수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이 없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관계자는 “걸어서 5분 거리에 지하철 1호선 덕계역이 있어 초역세권”이라며 “서울 삼성까지 약 2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GTX-C가 2026년에,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2023년 12월 개통 예정이라 광역 교통망이 크게 향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부지는 회천지구 내 중심상업용지 입지로 생활편의성을 기대할 수 있고 덕계초, 중, 고교 및 유치원이 있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고 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도시형생활주택 규제를 없애는 안을 유력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아파트 대비 진입 장벽이 낮기 때문에 투자 수요와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31,000
    • -1.87%
    • 이더리움
    • 4,650,000
    • -1.52%
    • 비트코인 캐시
    • 734,000
    • +6.45%
    • 리플
    • 2,153
    • +10.64%
    • 솔라나
    • 355,900
    • -2.06%
    • 에이다
    • 1,514
    • +24.4%
    • 이오스
    • 1,081
    • +10.31%
    • 트론
    • 290
    • +3.94%
    • 스텔라루멘
    • 622
    • +56.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000
    • +4.88%
    • 체인링크
    • 23,390
    • +9.3%
    • 샌드박스
    • 552
    • +1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