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4만7249명 확진…코로나19 감소세 지속

입력 2022-05-03 21: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도권 2만1112명ㆍ비수도권 2만6137명
전날보다 줄어…최종 집계 5만 명 안팎 예상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 개막식 참석자들이 행사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 개막식 참석자들이 행사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3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4만724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방역 당국과 17개 시ㆍ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4만7249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후 6시 3만9822명보다 7427명 늘어난 수치다.

전날(2일) 같은 시간대 4만9568명보다는 2319명 적다. 일주일 전 화요일인 지난달 26일 7만5377명보다 2만8128명 줄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1만1549명, 서울 7436명, 인천 2127명으로 총 2만1112명(44.7%)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2만6137명(55.3%)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경북 3774명 △경남 3094명 △대구 2384명 △전남 2348명 △충남 2110명 △전북 2075명 △충북 1876명 △강원 1861명 △광주 1830명 △대전 1714명 △부산 1338명 △울산 1121명 △제주 554명 △세종 58명 등이 확진됐다.

집계가 마감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5만 명 안팎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앞서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1131명이었다. 평일 검사량 증가 영향으로 전날 2만84명보다 2배 이상 늘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68,000
    • -1.83%
    • 이더리움
    • 4,592,000
    • -3.31%
    • 비트코인 캐시
    • 694,500
    • -1.77%
    • 리플
    • 1,915
    • -7.31%
    • 솔라나
    • 343,100
    • -3.22%
    • 에이다
    • 1,361
    • -7.92%
    • 이오스
    • 1,127
    • +5.33%
    • 트론
    • 284
    • -4.38%
    • 스텔라루멘
    • 740
    • +2.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900
    • -4.37%
    • 체인링크
    • 23,450
    • -3.89%
    • 샌드박스
    • 786
    • +29.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