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캐시 앤 마일즈' 이용 승객 마일리지 페이백 이벤트 진행

입력 2022-05-04 13: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500마일 이상 사용시 최대 400마일 환급"…이달 31일까지

(사진제공=대한항공)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코로나 이후 일상 회복 전환에 발맞춰 고객들의 마일리지 사용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달 31일까지 대한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로 '캐시 앤 마일즈'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마일리지를 환급해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항공권 구매 시 운임 일부를 마일리지로 대신 사용하면 최대 400마일까지 마일리지를 다시 돌려드린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캐시 앤 마일즈를 이용해 1500마일 이상 공제 후 항공권 구매 및 탑승 완료하면 200마일을 돌려준다. '대한항공 카드 간편결제'를 이용할 경우 혜택은 400마일까지 늘어난다.

캐시 앤 마일즈는 대한항공이 스카이패스 제도 개편의 일환으로 지난해 1월부터 도입한 마일리지 복합결제 서비스다. 항공권 구매 시 운임의 20% 이내의 금액을 고객이 원하는 만큼 마일리지로 결제할 수 있다.

판매 좌석수와 출발일에 제한을 받지 않고 500마일부터 사용할 수 있어서 적은 마일리지로도 이용 가능하다. 또한 국내선에서 국제선의 모든 운임까지 가능해 마일리지 사용범위가 넓다. 캐시 앤 마일즈를 사용하더라도 항공권 전체 운임에 해당하는 마일리지도 쌓인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향후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 및 사용처를 다양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울한 생일 맞은 롯데…자산 매각·사업 재편 속도전[롯데, 위기 속 창립 58주년]
  • 미국 “철강ㆍ자동차ㆍ반도체 등 상호관세 미적용”
  • 이민정♥이병헌 쏙 빼닮은 아들 준후 공개…"친구들 아빠 안다, 엄마는 가끔"
  • “매매 꺾여도 전세는 여전”…토허제 열흘, 강남 전세 신고가 행진
  • [살얼음판 韓 경제] ‘마의 구간’ 마주한 韓 경제…1분기 경제성장률 전운 감돌아
  • 챗GPT 인기요청 '지브리 스타일', 이제는 불가?
  • 2025 벚꽃 만개시기는?
  • "엄마 식당 한 번 와주세요"…효녀들 호소에 구청장도 출동한 이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418,000
    • -2.46%
    • 이더리움
    • 2,679,000
    • -5.74%
    • 비트코인 캐시
    • 437,200
    • -5.04%
    • 리플
    • 3,004
    • -5.89%
    • 솔라나
    • 178,000
    • -5.77%
    • 에이다
    • 955
    • -5.54%
    • 이오스
    • 1,179
    • +15.59%
    • 트론
    • 347
    • -1.14%
    • 스텔라루멘
    • 382
    • -5.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45,650
    • -5.17%
    • 체인링크
    • 19,210
    • -8.65%
    • 샌드박스
    • 380
    • -7.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