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 자회사 라온메디, 연세대 치과대학과 ‘치의학 AI 융복합 공동연구’ 협약

입력 2022-05-0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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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덴탈솔루션 검증 및 3D 치아교정 사업화 추진

▲(왼쪽부터) 조장희 라온메디 사업실장, 이건우 개발실장, 이석중 대표, 연세대 치과대학 김의성 학장, 김백일 부학장, 문석준 부학장 등이 조인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라온메디)
▲(왼쪽부터) 조장희 라온메디 사업실장, 이건우 개발실장, 이석중 대표, 연세대 치과대학 김의성 학장, 김백일 부학장, 문석준 부학장 등이 조인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라온메디)

라온피플에서 분사한 인공지능 메디컬 솔루션 전문기업 ‘라온메디’가 연세대 치과대학과 ‘치의학AI 융복합 의료 솔루션’에 대한 공동 연구 및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에 두 기관이 협업을 지속해왔던 AI기반 영상진단 소프트웨어는 물론, 3D 치아교정 소프트웨어와 치과용 응용소프트웨어 등 AI 덴탈 및 치의학 분야에서의 융복합 공동연구 및 개발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다양한 공동과제 수주와 연구개발을 통해 산학이 협력하고, 빅데이터와 AI 기술에 고도의 치과 의료 기술이 융합된 차세대 의료 서비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이를 위해 두기관은 공동 출자한 학술연구개발비를 활용하고 자유주제 공모를 통해 연단위 치의학 연구개발사업을 직접 지원하는 ‘공동 연구개발 협약’도 동시에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라온피플과 라온메디 대표이사를 겸임하고 있는 이석중 대표와 연세대 치과대학 김의성 학장, 문석준 연구부학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앞서 라온메디는 빠른 협력과 최적의 연구성과를 위해 연세의료원 신촌세브란스병원 광혜관에 ’AI 융복합의료 연구소’를 설립하고 관련 솔루션의 공동 개발에 나선 바 있다.

이번에 치과대학과 연구개발 협약에 따라 연세대 산학협력단과 진행하던 프로젝트와 더불어 치의학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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