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메탈, 우즈벡 그린에너지사업 지원 자문위원단 구성

입력 2009-03-0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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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이노메탈이지로봇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그린에너지 및 농업프로젝트'는 지난달 27일 한국환경기술진흥원의 '해외 환경프로젝트 타당성 조사 지원사업'의 사업 수행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프로젝트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이노메탈이지로봇은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각계 전문가로 꾸려진 자문위원단을 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자문위원단은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했다. 우선 국내 전문가는 프로젝트 초기부터 함께 해온 곽결호 사외이사(前환경부장관)를 포함해 김영호 사외이사(前산업자원부 장관)을 참여시켰고, 법률전문가로 김진한 변호사(법무법인 아주 대표변호사)와 국내 최고의 CDM전문가로 손꼽히는 계명대학교 이명균 교수(에너지환경계획학과), 그리고 서울산업대학교 에너지환경대학원의 박중구 교수(에너지정책학과)와 신재생에너지 연구센터장인 호서대학교 임효재 교수(기계공학과장)를 국내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아울러 자문위원단으로 위촉된 해외 전문가는 독일의 NRW주 에너지국장을 역임한 폴크하르트 리히만(Volkhard Riechmann)과 재무금융전문가로서 펜실베니아 대학교 Wharton School의 Dr. John Percival, 펜실베니아 대학교 화학공학과 Warren D. Seider 교수 등이다.

회사 관계자는 "곽결호 前장관 외 8명의 자문위원들은 상하수도와 토목시공, 기계공학, 국제무역과 국제법률, 환경자원과 에너지환경 및 에너지정책 그리고 신재생에너지 정책연구, 재무분석 및 재무관리에 능통한 국․내외의 석학들이다"고 설명하였다.

그는 "우리가 야심차게 진행하고 있는 그린에너지 프로젝트는 우즈베키스탄의 풍력발전뿐만 아니라 태양광발전, 담수화시설, 바이오에너지시설 등을 포함한 그린에너지 발전사업에 그치지 않고 이를 농업프로젝트와 연계해 향후 신재생에너지 종합개발계획의 롤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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