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임신, 결혼 4년 만에 엄마 된다…"임신 초기, 태교에 집중 중"

입력 2022-05-0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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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 임신. (출처=신아영SNS)
▲신아영 임신. (출처=신아영SNS)

방송인 신아영이 엄마가 된다.

4일 신아영이 결혼 4년 만에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신아영의 소속사 스타휴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아영이 임신한 것이 맞다”라며 “임신 초기로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신아영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다. 2018년 미국 뉴욕에서 금융업에 종사자와 결혼했다. 남편은 하버드대 동문으로 2살 연하로 알려졌다.

결혼 후 신아영은 국내에서 방송 활동을 펼쳐왔으며 남편은 미국에서 거주하며 기러기 부부 생활을 해왔다. 특히 신아영은 남편을 만나기 위해 출연하던 프로그램에서 하차 후 미국으로 건너가기도 했다.

한때 일각에서는 이혼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신아영은 지난해 한 방송을 통해 “전혀 아니다. 곧 남편은 곧 한국에 올 예정이고 같이 살게 될 것 같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신아영은 2011년 SBS ESPN(현 SBS Sports)에 입사해 아나운서로 활동하다가 2015년 계약이 만료되며 프리랜서도 전향, 방송인으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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