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100주년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송파구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린 놀이한마당에서 풍선을 든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놀고 있다. (연합뉴스)
어린이날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진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5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내외로 매우 크다.
아침 최저기온은 7~18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를 오가겠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수원 11도, 춘천 9도, 강릉 18도, 청주 12도, 대전 10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대구 12도, 부산 14도, 제주 14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1도, 수원 25도, 춘천 27도, 강릉 28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대구 27도, 부산 22도, 제주 25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