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6월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5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다음 달 10일 금요일 오후 1시 총 3개의 CD로 구성된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Proof’는 방탄소년단의 9년 역사를 함축한 앤솔러지(Anthology) 앨범으로, 총 3가지 버전으로 구성된다. 앨범에는 신곡 3곡을 포함해 방탄소년단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두고 멤버들의 생각을 담은 다채로운 곡들로 채워진다.
특히 이번 앨범은 6월 데뷔 9년을 맞는 방탄소년단이 10년 차 아티스트로 새로운 도약을 하는 지금,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한 앨범이다.
‘Proof’는 이날 오전 11시 예약 판매를 오픈했으며 다음 달 10일 공식 발매된다. 앨범이 발매되기까지 티저 및 관련 트레일러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13년 싱글 앨범 ‘2 COOL 4 SKOOL’을 통해 데뷔한 뒤 현재까지도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