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 보다 낮은 실적에 약세다.
6일 오전 9시 28분 기준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4.16%(3700원) 내린 8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가 시장 예상 수준보다 낮은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매도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 상승한 1587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1616억)를 밑돌았다.
다만 증권가에선 1분기 주가가 각종 악재를 선반영한 만큼 2분기 주가는 반등이 기대된다는 전망도 나온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가 광고와 커머스 사업의 성장률 둔화와 인건비 인상에 따른 비용 증가로 아쉬운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며 “죽가가 악재를 상당 부분 반영한 상황으로 2분기는 광고와 커머스 성수기, 카카오게임즈의 오딘 대만 성공 등 주요 사업의 성장으로 반등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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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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