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SLBM 비행거리 600km, 고도 60km”

입력 2022-05-07 17: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10월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시험 발사한 모습.  (연합뉴스)
▲지난해 10월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시험 발사한 모습. (연합뉴스)

북한이 7일 발사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은 고도 60여km로 약 600km를 비행한 것으로 추적됐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후 2시 7분께 북한 함경남도 신포 해상 일대 잠수함에서 단거리 탄도 미사일 1발을 발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의 SLBM 발사는 지난해 10월 19일 신포 일대에서 ‘미니 SLBM’ 한 발을 쏜 뒤 7개월 만이다.

합참은 당시 미사일 고도를 약 60km, 비행거리를 약 590km로 추정했다. 이번 발사와 유사한 제원으로 이번 역시 미니 SLBM을 발사했을 것으로 보인다.

합참은 “최근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심각한 위협 행위”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으로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비판했다.

우리 군은 한‧미 간에 긴밀한 상황을 공유하고 추가 발사 가능성을 열어두며 동향을 추적 감시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985,000
    • +0.01%
    • 이더리움
    • 2,846,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503,500
    • +2.44%
    • 리플
    • 3,505
    • +0.72%
    • 솔라나
    • 199,900
    • +1.68%
    • 에이다
    • 1,092
    • +0.37%
    • 이오스
    • 740
    • -0.13%
    • 트론
    • 325
    • -0.91%
    • 스텔라루멘
    • 402
    • -1.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600
    • +0.9%
    • 체인링크
    • 20,560
    • +1.78%
    • 샌드박스
    • 42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