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7일 오후 9시 기준, 3만 명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만873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3만8333명보다 402명 많고, 1주 전인 지난달 30일 동시간대 집계치(3만4544명)보다 4191명 많다.
2주 전인 지난달 23일(6만2471명)과 비교하면 2만3736명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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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6174명(41.8%), 비수도권에서 2만2561명(58.2%)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8503명, 서울 5979명, 경북 2965명, 경남 2782명, 대구 2370명, 전북 1927명, 전남 1900명, 인천 1692명, 충북 1597명, 광주 1590명, 부산 1482명, 대전 1449명, 강원 1431명, 울산 1118명, 충남 990명, 제주 653명, 세종 30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