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스타의 자회사인 대진공업이 창사이래 최대규모의 매출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덩달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10시 33분 현재 클라스타는 전일대비 80원(5.39%) 오른 15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진공업은 같은 시각 전날 보다 290원(14.87%) 상승한 2240원을 기록하며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해 있다.
클라스타는 지난 1월 자회사로 편입한 대진공업의 작년 매출실적 가결산 규모가 전년 대비 22.6% 늘어난 총 732억원 규모에 이른다고 6일 밝혔다.
클라스타 관계자는 "대진공업의 이 같은 실적 확대는 작년 수동 트렌스미션 자동차 부품 수요가 늘어난 것에 따른 것"이라며 "올해 사업다각화를 위해 추진중에 있는 CNT 방열기술 채택 LED 조명사업은 대진공업의 수익률 향상에 기여하는 주요 사업부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