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스텍이 체세포 연구 승인을 4월말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연구 진행에 따른 성공 가능성 여부가 주가를 크게 좌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6일 HMC투자증권은“디오스텍(차바이오텍)은 차병원의 체세포복제 배아줄기세포에 대한 연구결과물을 우선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다.”며 “현재 3,500억원을 상회하는 시가총액 역시 세계 최초의체세포복제라는 기대감이 반영되는 과정이며, 4월말로 예상되는 재심의에서 승인에 대한 높은 가능성이 포함된 것”으로 판단했다.
체세포복제 배아줄기세포에 대한 연구가치에 대해 HMC투자증권은 2~3조원으로 전망하며, 연구기간은 5~7년을 예상했다.
올 4월말로 예상되는 연구 승인 후 연구 진행에 따른 성공가능성 여부가 향후 주가를 크게 좌우 할 것이란 전망이다.
한편, HMC투자증권 최종경 선임연구원은 디오스텍의 올 매출액이 1,000억원대에 영업이익 100억원대 합병법인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최종경 선임연구원은 “헬스케어 부문은 2008년 140억원의 매출액 중 License out 60억원, 제대혈 은행 40억원,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20억원, 차병원 홍보 대행 10억원과 기타 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며 “올해도 현재까지 30억원 규모의 License out 계약이 예정되어 있으며, 신제품(대체혈청, 화장품 원료) 출시에 따른 약 3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어 전년 수준의 매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