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케이 ‘돌핀’시계, 청소년올림픽 공식 시계 지정

입력 2009-03-0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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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케이는 자사 시계브랜드‘돌핀’시계가 청소년올림픽 공식 시계로 지정됐다.

로엔케이는 모스크바 세계청소년올림픽그룹(UGI) 협회에서 로엔케이 안재성 대표와 UGI 스미르노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돌핀’브랜드의 스포츠 및 우주시계를 청소년올림픽의 공식 시계로 지정하는 협약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UGI는 청소년올림픽의 기금조성 및 재원 마련을 위한 국제컨소시엄으로 지난해 11월 우리나라에서도 UGI 코리아가 창립돼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2010년 제1회 대회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청소년올림픽은 러시아 올림픽위원회가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유네스코 및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함께 추진한 것이다.

청소년올림픽은 스포츠, 교육, 과학, 문화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는 세계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으며, 첫 대회 개최 이후부터는 매 2년마다 하계올림픽과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시기에 기존의 올림픽과 함께 열릴 계획이다.

로엔케이 안재성 대표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국산스포츠 시계의 대명사 ‘돌핀’브랜드를 시장에 다시 부각시키고, 스포츠 및 우주 시계 등 기능성 시계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세계청소년올림픽그룹과 협의를 거쳐 청소년올림픽 공식시계로 지정됐다”고 말했다.

로엔케이는 “앞으로도 이번 청소년올림픽 공식 지정을 통해 국내 판매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며, 아직 진출하지 않은 러시아, 동유럽국가, 2010년 대회가 개최되는 싱가포르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국가 등에서 신규 매출처를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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