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6일 대전정비연수원에서 '2009년 판매대리점 전진 대회'를 개최하고 올해 내수 점유율을 20%(대형·SUV 기준)달성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유일 공동관리인, 하관봉 영업부문장을 포함한 본사 임직원 및 전국 판매대리점 대표 140 여명 등 총 200 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지난해 최우수 대리점 및 영업사원 포상과 함께 영업부문 사업계획 발표 및 본부별 목표달성 결의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쌍용차는 올해 시장점유율을 달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C200의 성공적인 출시 ▲활발한 마케팅 활동 전개 및 영업력 강화 추진 ▲영업현장 사기 진작 ▲다양한 판매활성화 방안 추진 등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
대리점 대표들과의 대화 시간에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힘든 시기를 묵묵히 함께 견뎌주고 있는 대리점 대표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판매증대를 위한 총력판매체제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영업전반에 걸친 체질개선을 통해 내수시장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