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안정적 실적과 성장성, 주주친화적 배당정책까지 갖춘 사업자" -NH투자증권

입력 2022-05-10 08: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NH투자증권)
(출처=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10일 이노션에 대해 안정적인 실적과 신사업의 성장성, 주주 친화적 배당 정책까지 갖춘 사업자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노션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1648억 원, 영업이익은 24% 늘어난 251억 원으로 낮아진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신사업 초기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대행 확대와 우호적인 환율 효과로 선방한 덕”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본사의 경우 코로나 기저효과와 프로모션 대행 물량 증가 효과, 해외의 경우 대행 물량 회복세와 우호적 환율 효과를 보였다”며 “영업비용 측면에서는 딥퍼플 인수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메타버스, NFT(대체불가능토큰) 전문 인력 채용에 따른 인건비 상승세가 확인됐다. 구조적 비용 증가세는 부담이지만 결국 중장기 성장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는 높은 대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주요 광고주의 친환경 신차 출시 효과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스튜디오레논 관련 실적도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엔데믹 전환에 따른 오프라인 이벤트 재개로 한동안 부재했던 비매체광고(BTL) 부문의 회복세가 두드러질 것이며, 주요 광고주의 전기차 중심 신차 광고 수요가 높아지면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