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주얼리 매출 10배↑···신세계라이브쇼핑, 주얼리 제품 편성 확대

입력 2022-05-10 0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세계라이브쇼핑 주얼리 방송(자료제공=신세계라이브쇼핑)
▲신세계라이브쇼핑 주얼리 방송(자료제공=신세계라이브쇼핑)

신세계라이브쇼핑이 최근 주얼리 제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해당 방송 편성을 확대하고, 구매 시 추가 제품과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통큰 프로모션 제공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5월부터 8월까지 이어지는 주얼리 성수기를 맞아 집중적인 특집 방송을 선보일 예정으로, 청담동 인기 주얼리에서부터 100% 이탈리아 제작 수입 제품, 초저가 다이아몬드 등 합리적인 가격대의 프리미엄 주얼리 상품을 준비했다.

우선 11일에는 ‘18K 컬렉션 특집’으로 꾸린 준우젬 코인 주얼리 7종 컬렉션과 엘로이 체인 주얼리 방송을, 12일에는 유색보석 특집으로 꾸린 엘로이 루비 목걸이, 멀티 사파이어 반지 상품을 선보인다.

구매 시 레이어드 반지 1+1 증정, 목걸이 구매 시 팔찌를, 세트 구매 시 진주 귀걸이를 증정하는 등 추가 구성을 제공하고, 행사 카드 할인 등의 프로모션도 이용할 수 있다. 제품은 방송 주문과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실제로 신세계라이브쇼핑의 1~4월 주얼리 제품군 매출은 지난 해 같은기간 대비 10배 가량 증가했다. 지속적인 편성 확대 효과와 봄·여름 주얼리 성수기 시즌,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억눌렸던 개성과 미(美)의 표현에 대한 반대 심리가 동시에 작용해 매출 상승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된다.

세부적으로는 저가 다(多)구성 세트, 유색 보석, 실버 등 가볍게 착용하기 좋은 이지픽(Easy Pick) 패션 주얼리와 가치투자가 가능한 순금, 다이아몬드와 같은 프리미엄 제품군이 동시에 인기를 얻는 추세다.

3월과 4월 진행했던 준우젬 18k 주얼리 세트는 목표 매출의 143%를, 엘로이 유색 보석 방송은 103%를 상회하는 매출을 달성했으며, 루체오르 천연다이아몬드 컬렉션 방송 역시 목표 매출의 144%를 달성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강명란 신세계라이브쇼핑 트렌드패션담당 상무는 “주얼리는 나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패션 포인터의 역할을 한다”면서 “엔데믹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는 가심비 높은 주얼리 제품의 인기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상품들을 준비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41,000
    • +2.56%
    • 이더리움
    • 4,966,000
    • +7.72%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5.45%
    • 리플
    • 2,052
    • +8.11%
    • 솔라나
    • 331,800
    • +4.24%
    • 에이다
    • 1,416
    • +10.63%
    • 이오스
    • 1,126
    • +4.16%
    • 트론
    • 279
    • +4.49%
    • 스텔라루멘
    • 694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50
    • +4.32%
    • 체인링크
    • 25,130
    • +5.9%
    • 샌드박스
    • 847
    • +0.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