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은 오는 9일 밤 11시 40분부터 '앙프랑' 등 한국타이어 제품을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앙프랑'은 한국타이어가 2년 6개월 간 약 1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만든 '저연비 친환경성' 타이어로 가격은 승용 15인치(준중형) 기준 2개 세트에 22만7000원이다.
특히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구조설계기술, 소재응용 및 실리카 배합기술 등을 통해 회전저항을 21% 낮춤으로써 연료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방송에서는 앙프랑 외에도 '다이나프로', '벤투스', '옵티모' 등 한국타이어의 RV 차량용 제품도 소개될 예정이다.
CJ홈쇼핑은 이번 타이어 런칭 기념으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무이자 10개월 할부 결제를 비롯해 차량용 와이퍼(2개) 무상 증정,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 워셔액 보충, 공기주입밸브 교체, 타이어 위치교환, 타이어 펑크 수리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 3만원 상당의 고급 골프우산과 함께 휠 얼라인먼트 교체 시 50% 할인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론칭 담당 CJ홈쇼핑 이승엽, 김병곤 MD는 "타이어는 자동차 안전의 80%를 좌우하는 부분임에도 비용 부담 때문에 교체를 망설이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번 론칭을 통한 무이자 10개월 할부 혜택으로 가격 부담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