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국내은행 당기순이익 5.6조 원…이자이익 급증

입력 2022-05-11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1분기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5조6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11일 금융감독원은 '2022년 1분기 국내은행 영업실적' 자료에서 이같이 밝혔다. 금리상승으로 이자이익이 증가(1조8000억 원, 16.9%)했으나 비이자이익은 전년도 비경상적 이익 증가의 기저효과 등으로 감소(1조2000억 원, 49.4%)했다.

대손비용(2000억 원), 판매비와 관리비(4000억 원) 등 비용은 증가했다.

국내은행의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68%로 전년 동기(0.74%) 대비 0.07%포인트(p) 하락했다.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의 경우 9.15%로 전년 동기(9.88%) 대비 0.73%p 내려갔다.

국내은행의 이자이익은 12조6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10조8000억 원) 대비 1조8000억 원(16.9%) 증가했다.

대출ㆍ예금에 수반되는 기금출연료ㆍ예금보험료의 비용을 차감한 이자이익은 11조1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9조4000억 원) 대비 1조7000억 원(17.7%) 증가했다.

국내은행의 비이자이익은 1조3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2조5000억 원) 대비 1조1000억 원(49.4%) 감소했다.

유가증권관련이익, 수수료 이익 등은 감소했으나 외환·파생관련이익은 늘었다.

같은 기간 국내은행의 판매비와 관리비는 6조1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5조7000억 원) 대비 4000억 원(6.4%) 증가했다.

국내은행 대손비용은 8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6000억 원) 대비 2000억 원(41.2%)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충당금 신규 전입액이 증가한 데 기인했다.

금감원은 급격한 금리인상 등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은행이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은행의 대손충당금 적립내역을 지속 점검하고 대손충당금 및 자기자본 확충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도 추진 중이다. 금감원은 대손충당금 산정 시 미래전망정보를 합리적으로 반영토록 개선하기 위해 현재 은행권 태스크포스를 운영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은마아파트 화재 사고…10대 여성 사망
  • 트럼프 “대법원 결정으로 장난치려는 국가에 더 높은 관세 부과할 것”
  • 쿠팡, 美 하원 출석해 7시간 고강도 조사…통상 압박 ‘신호탄’ 되나
  • 단독 800명 ‘미지정’ 논란에…금융당국, 지자체 공공기관 포함 검토 [일할 곳 없는 회계사]
  • "주총 시즌 한 달 전…지배구조가 수익률 가른다"
  • "월세 난민이 된 서민들"…임대차 3법이 할퀸 상처 [규제 만능주의의 그늘中-①]
  • 단독 “대형 부실 사전 차단”⋯신보, 고액보증 전용 AI 경보망 구축
  • 오늘의 상승종목

  • 02.24 12: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46,000
    • -1.96%
    • 이더리움
    • 2,696,000
    • -1.82%
    • 비트코인 캐시
    • 716,000
    • -10.28%
    • 리플
    • 1,969
    • -0.61%
    • 솔라나
    • 113,300
    • -1.31%
    • 에이다
    • 381
    • -1.3%
    • 트론
    • 416
    • -2.12%
    • 스텔라루멘
    • 221
    • -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20
    • -2.64%
    • 체인링크
    • 12,080
    • -0.66%
    • 샌드박스
    • 11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