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청라 상생형 하나금융 공동 직장어린이집' 개원

입력 2022-05-11 14: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함영주 회장 “미래형 인재육성과 상생의 기업문화 조성 위해 하나금융이 앞장설 것”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과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이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 및 원아들과 함께 원아들이 직접 친환경 소재로 만든 축하 테이프를 자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하나금융)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과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이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 및 원아들과 함께 원아들이 직접 친환경 소재로 만든 축하 테이프를 자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은 11일 청라 하나드림타운 내에 중소기업직원 자녀와 함께 이용하는 '청라 상생형 하나금융 공동 직장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은 2018년부터 시작한 ‘어린이집 100호 건립 프로젝트’를 통해 △농어촌 보육 취약지 30개소 △장애아어린이집 18개소 △복합 기능 어린이집 10개소 등 국공립어집이집 90개소와 △상생형 어린이집 5개소를 포함한 직장어린이집 10개소 건립을 진행하고 있다.

100호 중 58번째로 개원한 이번 어린이집은 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건립된 상생형 어린이집이다. 연면적 3960㎡(1200평), 정원 300여 명의 국내 최대 규모로 지어졌다. 하나금융이 부지와 건립 및 운영비용을 부담했다.

청라 상생형 하나금융 공동 직장어린이집은 종이접기에서 착안해 설계했다. 아이들이 쉽게 자연을 접할 수 있도록 자연 친화적인 요소를 다양한 공간들과 조화롭게 배치했다. 1층은 18개 보육실과 10개의 중간 마당이 정원과 놀이터로 이어지게 했으며, 건물 2층 지붕은 잔디 언덕으로 구성해 아이들이 직접 지붕에 올라가 자연을 밟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단순 보육 공간 외에도 디지털, AI 등 스마트 환경과 인터렉티브 놀이공간, 미디어콘텐츠 제작 어린이 방송실 등의 첨단시설을 갖췄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이곳에서 아이들이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배우고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공간에서 창의적이며 조화로운 인성을 갖춘 미래의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라며 “심각한 저출산 문제와 경력단절 문제를 해결하고, 상생의 기업문화 조성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하나금융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765,000
    • -1.57%
    • 이더리움
    • 4,637,000
    • -3.56%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1.93%
    • 리플
    • 1,918
    • -4.62%
    • 솔라나
    • 321,800
    • -4.17%
    • 에이다
    • 1,297
    • -6.22%
    • 이오스
    • 1,103
    • -2.56%
    • 트론
    • 268
    • -3.25%
    • 스텔라루멘
    • 626
    • -11.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900
    • -3.01%
    • 체인링크
    • 23,930
    • -5.08%
    • 샌드박스
    • 860
    • -14.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