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여종 와인 반값 구매 기회···롯데 보틀벙커, 첫 와인장터 연다

입력 2022-05-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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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틀벙커 제타플렉스에서 오픈런을 위해 소비자들이 긴 줄을 서 있는 모습(사진제공=롯데마트)
▲보틀벙커 제타플렉스에서 오픈런을 위해 소비자들이 긴 줄을 서 있는 모습(사진제공=롯데마트)

1000여종의 와인을 최대 반값에 살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보틀벙커 제타플렉스점은 15일까지 4일간 와인 1000여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와인 장터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보틀벙커는 지난 해 12월 잠실에 첫 선을 보인 대형 와인 큐레이션삽으로, 올해 창원, 광주 지역에 3호점까지 개장하며 순항 중이다. 보틀벙커 3개점의 월 평균 매출은 전년보다 6배 이상 신장하고 있으며, 연일 '오픈런' 현상이 발생하는 등 좋은 고객 반응을 얻고 있다.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선보이는 첫번째 와인장터에서 인기 상품들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고객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와인뿐만 아니라 위스키, 용품, 페어링 식품 행사도 진행한다.

다가오는 여름시즌을 겨냥한 화이트 와인과 가성비 와인, 애호가를 사로잡을 세트 상품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머드하우스 소비뇽 블랑’, 와인 애호가들에게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빌라마리아 레프트필드 소비뇽 블랑’ 등이 있다. 세트상품은 ‘마르케제 안티노리 키안티 클라시코’가 포함된 ‘이탈리안 끼안티 클라시코 세트’와 ‘오봉클리마 산타바바라 피노누아’가 포함된 ‘미국 피노누아 세트’를 판매한다.

또한 2030 소비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은 와인과 위스키 상품을 와인 장터 기간 동안 일별 한정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2일에는 ‘아르망 드 브리냑 브뤼 골드’와 ‘오퍼스 원 2018’ 와인 상품과, 싱글 몰트 대표 위스키인 ‘맥켈란 12년 쉐리오크’를 선보이며, 13일에는 ‘파이퍼하이직레어’, ‘솔라이아 2018’, ‘맥켈란 15년/18년 더블캐스크’를 판매한다. 또한 14일에는 ‘페리에주에 벨레포크’, ‘샤또 오브리옹 2017’, ‘맥켈란 18년 쉐리오크’ ‘히비키하모니’ 등을 순차적으로 일별 한정 수량 판매한다. 15일에는 ‘발베니 14년 위크 오브피트/케러비안 캐스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한정판매 행사를 준비했다. 12일에는 ‘자페라노 울트라라이트 와인잔 3종’을 100개 한정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기간 4일간은 일별 100개 한정으로 안주로 먹기 좋은 ‘라 아부엘라 감자칩’ 1000원 행사를 진행한다.

와인장터 4일동안 20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할인, 50만 원 이상 구매 시 7만 원 할인의 파격적인 카드 추가 할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MZ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내추럴 와인은 25일까지 전품목 20%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영은 보틀벙커팀장은 “보틀벙커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와인장터 행사인 만큼 많은 이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프로모션을 준비했으니 매장에 방문해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들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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