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장축산물시장 일대 재정비 '속도'…주차장ㆍ광장 생긴다

입력 2022-05-12 09:00 수정 2022-05-12 09: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마장축산물시장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위치도. (자료제공=서울시)
▲서울 마장축산물시장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위치도.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 성동구 마장축산물시장 일대 정비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11일 제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동구 마장동 510-2 일대 마장축산물시장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비 대상 지역은 2018년 7월 마장축산물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시장과 서마장 저층 주거지역 일대를 포함한다. 이곳은 청량리와 왕십리를 연결하는 동북권 광역중심에 해당하는 곳으로 동북선 경전철인 마장동우체국역이 2026년 새로 생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은 활성화 계획을 보완해 사업 실행력을 높이고 시장 활성화와 서마장 저층주거지 주거 환경 보호를 위한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업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구역의 제2종 일반주거지역 내 제조업소 입지를 완화하고 건축 지정선과 차량출입 불허구간 및 주차장 설치 면제 계획을 통해 시장 아케이드변 가로환경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장 전략거점 특별계획가능구역을 지정해 노후 시장 건축물의 자력 갱신과 시장 용도 집적화를 유도하고 서마장지역은 불허용도 계획으로 양호한 주거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월급 900원' 받던 20세기 군인, 내년엔 150만 원 받는다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661,000
    • +1.73%
    • 이더리움
    • 4,998,000
    • +4.45%
    • 비트코인 캐시
    • 712,000
    • +1.42%
    • 리플
    • 2,035
    • +3.35%
    • 솔라나
    • 330,600
    • +1.22%
    • 에이다
    • 1,385
    • +1.69%
    • 이오스
    • 1,108
    • -0.27%
    • 트론
    • 276
    • -1.43%
    • 스텔라루멘
    • 674
    • +2.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150
    • +5.14%
    • 체인링크
    • 24,820
    • -2.4%
    • 샌드박스
    • 827
    • -4.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