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1분기 당기순이익 4091억 원…전년 대비 5.2% 감소

입력 2022-05-12 14: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화재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한 409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특별배당에 따른 일회성 수익으로 인한 기저효과를 제외하면 28.5% 성장한 수치다. 같은 기간 원수보험료는 4조8847억 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0.7% 개선됐다.

보험 종목별 원수보험료를 살펴보면 일반보험 2.4%, 자동차보험 1.4%, 장기보험 0.2% 등 모든 사업부문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보험 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전년보다 2.6%포인트(p) 감소한 99.5%를 기록했다. 삼성화재 측은 이에 대해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을 추구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보험 종목별 손해율을 살펴보면 일반보험은 17.8%p 개선된 69.5%, 장기보험은 전년 대비 0.4%p 하락한 82.0%를 각각 기록했다.

자동차보험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격리 인구 증가로 사고율이 감소하는 효과 등으로 인해 손해율 74.5%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5.4%p 감소한 수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23,000
    • +0.19%
    • 이더리움
    • 4,773,000
    • +4.31%
    • 비트코인 캐시
    • 741,000
    • +11.43%
    • 리플
    • 2,153
    • +6.9%
    • 솔라나
    • 360,900
    • +2.09%
    • 에이다
    • 1,528
    • +21.08%
    • 이오스
    • 1,088
    • +14.65%
    • 트론
    • 303
    • +9.78%
    • 스텔라루멘
    • 636
    • +52.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800
    • +9.15%
    • 체인링크
    • 24,180
    • +15.58%
    • 샌드박스
    • 576
    • +18.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