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 1290원 돌파 개장 후 상승폭 낮춰

입력 2022-05-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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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2.2원 오른 1290.8원에 출발했다. 이후 상승폭을 줄여 9시36분 현재 1288.7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화는 미국 인플레이션 경계감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강화 우려, 경기침체 가능성 고조 등으로 강세를 연일 지속하고 있다.

다만 시장 전문가들은 최근 달러 강세로 환율 상승이 가팔랐던 만큼 추가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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