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도발·정상회담’에 한미 안보사령탑 첫 통화…“한미일 긴밀 협의”

입력 2022-05-13 1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반도 상황, 한미일 안보실장간 대면 포함 다양한 협의"
21일 한미정상회담에 "한미 포괄적 동맹 강화 중요 전기"
北 도발 대응 및 인도적 지원, 우크라이나 지원 등 논의될 듯
백악관 "정상회담, 한미동맹 위력 확인 기회…비핵화 목표 진전"

▲윤석열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첫 임시 국무회의에서 국기에 경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첫 임시 국무회의에서 국기에 경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2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을 계기로 김성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과 제이크 설리반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간에 첫 통화가 이뤄졌다.

1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전날 통화를 가진 양측은 탄도미사일 발사 등 최근 북한의 도발 행위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한미 대북공조를 강화키로 했다.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틀 만이자 지난 7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 후 5일 만, 올해 16번째 도발이다.

양측은 “한반도 상황과 국제적 현안을 감안 시 한미, 한미일 안보실장간 긴밀한 협의 체제를 구축하는 게 긴요하다”며 대면 협의 포함 다양한 형태의 협의를 지속키로 했다.

오는 21일 예정된 한미정상회담에 관해서 양측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은 한미간 포괄적 전략동맹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며 주요 의제 점검 등을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한미정상회담 의제는 북한의 잇단 도발 대응과 함께 북한이 전날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공식 인정한 데 따른 인도적 지원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문제에 대해 무기 우회지원 등 지원책도 거론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현지시간 12일 백악관은 통화 배경을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에 대한 논의라고 밝히며 “이들은 바이든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의 회담이 폭넓은 한미 동맹의 위력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데에 의견을 함께했다”고 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관해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이라 규탄하고, 한반도 완전 비핵화라는 공동목표를 진전시키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금감원 지침’ 따랐는데 법원서 제동⋯ PF 연체이자 산정 혼선 우려
  • ‘천국 지옥 오간’ 코스피, 698p 빠졌다 490p 올라…전쟁이 뒤바꾼 주도 업종 [이란 전쟁 한달]
  • 1100달러 나프타의 반란…중동 쇼크가 부른 5월 ‘애그플레이션’ [이란 전쟁 한달]
  • "1년간 집값 안 오를 것" 소비자 기대 꺾였다⋯13개월 만에 100 하회
  • “검색 대신 취향”…백화점 빅3, 이커머스 전쟁 2막
  • 경영권 분쟁 1년새 15% 늘었다…매년 증가 추세 [거세진 행동주의 上-①]
  • '필리핀 마약왕' 9년 만에 전격 송환…靑 "엄정 단죄할 것"
  • [르포] “걸프전, IMF도 견뎠는데” 멈추는 공장…포장용기 대란 몰려오나 [이란 전쟁 한달]
  • 오늘의 상승종목

  • 03.25 15: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871,000
    • +0.88%
    • 이더리움
    • 3,229,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711,000
    • +0.64%
    • 리플
    • 2,115
    • +0.43%
    • 솔라나
    • 137,600
    • +2.23%
    • 에이다
    • 401
    • +3.08%
    • 트론
    • 459
    • -0.65%
    • 스텔라루멘
    • 266
    • +8.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10
    • +1.09%
    • 체인링크
    • 13,870
    • +2.21%
    • 샌드박스
    • 121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