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MSCI지수 신규 편입…“패시브 수요 1230억 추정”

입력 2022-05-1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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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울산 본사 전경. (연합뉴스)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 전경. (연합뉴스)

현대중공업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에 신규 편입됐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업체 MSCI는 ‘5월 반기 리뷰’를 통해 스탠다드 지수에 현대중공업을 포함시켰다.

MSCI의 지수 편입 기준은 전체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이다. 지수에 편입된 종목은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패시브 자금이 유입된다.

강송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의 지수 편입에 따른 패시브 매입 수요는 1230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주가에는 상당히 반영 됐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전했다.

이어 “현대중공업 외에 거래 대비 비중 증가로 패시브 매입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은 우리금융지주, 카카오뱅크. 신한지주, POSCO홀딩스 등”이라며 “NAVER, 우리금융지주, LG화학, 카카오뱅크, 두산에너빌리티 등이 유동비율과 주식수 변경 등으로 지수 내 비중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MSCI 지수에서 제외된 국내 종목은 없었다. 지수 변경 결과는 오는 31일 장 마감 후 지수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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